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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부터 약 15년 동안 필리핀 빈민가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돌봐왔습니다. 이 어린 영혼들은 가정이 깨지고 마약과 도박으로 부모가 감옥에 가게 되어 길거리에 나와 구걸 하며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주어 생계를 연명해 가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정상적인 교육은 커녕 갖은 폭행과 성범죄에 노출되어 삶의 희망을 잃었었고 어린나이에 가족들의도움이 없어 방황 하였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그들은 이빛을 통하여 계속해서 영적,교육적 그리고 정서적 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때로는 이름도 모르고 빛도 없이 섬겨 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그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씻기고 먹이며 공부시키고 돌보고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어느덧 자라서 대학을 졸업하기도 하고 또는 기술을 배워 열심히 일하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밝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라서 가정을 이루며 또한 교회의 든든한 일군이 되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삶의 변화는 저희사역에 또다른 비젼을 위한 새힘과 하나님께 드려지는 귀한 열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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