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영문): Charmaine Alcantara
생년월일: 2018.07.18
장래희망: 교사
샤메인은 19세의 아버지와 17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태어난 샤메인은 철없는 부모로 인해 친할머니의 손에 맡겨져 지금까지 자라왔습니다. 아버지는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친어머니는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떠나갔습니다. 현재는 새어머니가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의 돌봄 없이는 살아갈 수 없었던 샤메인은 이제 할머니가 알 수 없는 병으로 인해 하루에도 여러 번 쓰러지는 간질을 겪고 있습니다. 국립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후원이 주어져 샤메인이 더욱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